요즘 기온이 갑자기 낮아지면서 주변에 독감에 걸린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우리 가족도 아들이 걸린 후 모두 걸려 무척 고생했습니다. 근처에 독감 걸린 사람 있으면 피해 다닐 정도로 아픔으로 기억되어 있는데요. 독감은 사전에 걸리지 않게 관리하는 것 부터가 예방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독감은 전염성이 있기 때문에 빨리 자가 진단을 해서 병원에 확인해야 더 많은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독감 증상을 인식하고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것이 우리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최선입니다. 그러면 독감의 일반적인 증상과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독감 자가 진단
올 겨울에 한번 A형 독감에 걸렸더라도 B형 독감이 걸리기도 합니다. B형 독감이 다시 유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만약 아래의 증상이 있으면 가까운 병원에서 독감 진단을 꼭 하시기 바랍니다.
- 발열 및 오한 : 독감의 특징적인 증상 중 하나는 갑자기 열이 오르고 오한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체온이 38°C(100.4°F) 이상으로 올라가면 이는 독감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 기침 및 인후염 : 올해 독감의 경우 기침과 목의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침이 크고 자주 하기보다는 목의 불편한 기침을 한다면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벼운 자극부터 심한 통증까지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 두통 : 독감은 기침과 더불어 두통을 동반합니다. 만약 머리가 아파 타이레놀을 복용이 늘어난다면 의심의 여지가 있습니다.
- 근육통 : 독감 바이러스는 광범위한 근육통과 신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근육이나 관절에 불편함이나 통증이 느껴진다면 독감 증상일 수 있습니다.
- 피로 : 몸이 축 처지고 피로감이 있다면 역시 일반적인 독감 증상입니다. 보통 피로해 지면 단순한 활동조차도 몸을 지치게 되고 힘이 없다고 느낍니다.
독감 예방 방법
- 백신 접종 : 독감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매년 독감 백신을 접종하는 것입니다. 예방접종은 우리 몸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면역력을 높여 바이러스의 전반적인 확산을 감소시킵니다. 아래 백신 접종 지원 대상에 대한 정보가 있습니다.
- 손 위생 :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정기적으로 손을 씻는 것만으로 독감 예방이 됩니다. 알코올 기반 손 소독제는 비누와 물을 사용할 수 없을 때 편리한 대안입니다.
- 얼굴 만지지 않기 : 독감 바이러스는 눈, 코, 입을 통해 몸에 들어온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려면 특히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면 안 됩니다.
- 호흡기 위생 실천 : 주변에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공공 장소에서는 마스크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독감의 확산을 방지를 위해서는 독감 바이러스에 노출되지 않는 게 가장 좋습니다.
- 건강한 생활방식 유지 : 균형잡힌 식사,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은 강력한 면역 체계에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습관은 감염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신체의 능력을 향상해 건강한 삶을 사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독감 진단 및 치료 과정
독감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개인은 즉시 가까운 이빈이후과 병원에 방문하여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원에 가면 단순 감기인지 아니면 독감인지 진단해 줍니다. 조기 진단은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노인, 어린이, 임산부 및 기저 질환이 있는 개인과 같은 고위험 인구의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독감은 잠복기간이 있기 때문에 초기에서는 증상이 없다가 발현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족이 걸렸다던가 의심되는 경우는 바로 진단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진단을 받게 되면 집에 거주하면서 처방받은 약을 먹으면서 쉬어주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기간은 3~7일 정도 후에는 회복되는데요. 보통 2, 3일째에 가장 몸이 아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마무리
겨울이 다가오면서 독감 시즌입니다. 독감을 인식하고 스스로 경계하여 사전 조치가 필요합니다. 독감의 일반적인 증상을 숙지하고 예방 방법을 알고 있다면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감염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예방 접종, 올바른 손 위생, 생활 방식 등을 통해 이러한 조치를 취하면 독감 시즌에 건강하게 대처하기 바랍니다.